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꽃 칸나 홍초

꽃 가드닝

by 뭘이런걸다 2020. 8. 5. 11:08

본문

여름꽃 칸나 홍초


앞 마당 한 켠에 지난 초봄 3월 초즈음에 심어두었던 칸나 꽃 홍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꽃을 심었었다. 칸나 홍보의 색상은 노란색과 빨간색 2가지를 심었었는데, 오늘 아침에 드디어 노란색 칸나 홍초가 먼저 피어서 인사를 하고 있었다. ㅎㅎ


칸나 꽃이 화려한 느낌이 있다보니 조경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아뭏든 아직은 몇뿌리 정도만 심어두었던지라, 내년즈음에는 좀더 확장해서 심어볼 요량이긴하다.



정원에서 자라는 칸나는 즉시 열대의 감각을 창조하는 쉬운 방법입니다. 칸나는 큰 바나나 같은 잎을 가진 열대 및 아열대 꽃 식물입니다. 대형의 화려한 꽃과 잡색의 잎이 태양을 통해 빛나면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보입니다.


눈에 띄는 꽃에도 불구하고 칸나는 종종 단풍으로 자랍니다. 큰 외륜 모양의 잎은 녹색과 청록색으로 다양하며 잡색과 줄무늬가 있습니다. 관상하고 백합 같은 약간의 칸나 꽃은 그늘과 노랑, 주황, 빨강 및 분홍색의 조합으로 나오며 단풍에서 튀어 나온 키 큰 줄기에서 자랍니다.



오늘날 판매되는 대부분의 칸나 홍초는 많은 십자가의 결과이므로 칸나 홍초는 거의 분류되지 않으며 단순히 하이브리드로 간주됩니다.


칸나는 종종 곤충이나 질병에 의해 방해받지 않습니다. 그들의 잎은 물을 밀어 내고 곰팡이로부터 보호하는 왁스 같은 물질로 덮여 있습니다. 해충 문제는 최소화되지만 메뚜기와 애벌레가 잎에서 뭉개 질 수 있습니다.



마당에 자투리 공간에다 심으면 칸나 홍초 꽃이 활짝 피는 순간,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더군다나 한가지 색으로도 좋고, 군락지 형태로 가꾸어 간다면 조경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랜시간 빨간색을 많이 키웠지만, 노란색은 이번이 처음인데 색상이 아름답네요.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칸나 홍초는 주로 이른 봄에 뿌리를 심어두면, 기후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보통 여름이 되면 꽃이 활짝 피어 가을까지 오래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여름꽃으로도 좋은 칸나 홍초에 한 번 관심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